SUCCESSOR KIM JONG-UN
‘얼굴 없는 청년’에서 조선인민군대장이 된 김정은!!
그는 과연 누구인가?
김정일이 자신의 후계자로 김정은을 선택한 이유는?
2400만 북한 주민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?
우리는 그에 대해 더 많이 알아야 할 필요성이 있다.
대중 앞에 모습 드러낸 ‘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후계자 김정은’
2010년 9월 28일 오전 1시 46분. 연합뉴스는 긴급기사를 언론사에 전송했다. 제목은 “북, 김정은에 대장칭호… 후계 공식화”
이 책은 중앙일보 북한전문 이영종 기자가 그동안의 취재경험을 바탕으로 베일에 감춰진 김정은을 다루고 있다. 특히나 북한에서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60여 장의 사진 수록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 후계자 김정은을 알아가는 데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.
지구상 가장 큰 골칫거리로 자리매김한 북한이란 국가체제의 상속인 김정은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.
평양판 ‘형제의 난’ 막전막후 숨막히는 스토리
김정일의 건강이상설이 거론되면서 사실상 북한의 후계자 후보로 여러 명이 차례로 거론 됐다. 김정은이 후계자로 결론지어지기까지 북한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났던 것일까. 또 김정은이 이복형 김정남의 별장을 습격하여 암살을 기도한 사건에는 과연 어떤 배경이 숨겨져 있을까?
이 책에는 “믿을 건 가족뿐”이라던 김정일이 결국 3대 세습을 선택하게 된 배경과 함께 김정은이 후계자가 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.
특히, 김정은의 출생 배경과 스위스 유학생활 당시 주변인의 증언이 담겨 있어 그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줄 것이다.
김정은, 그는 과연 북한의 후계자로 우뚝 설 것인가
북한체제의 특수성과 그들의 돌발성은 전 세계의 이목을 이 조그만 동방의 구석으로 이끌어왔다.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(WMD)와 비대칭 전력 확보를 통해 한반도 정세와 지구촌을 뒤흔들 폭발력을 가진 북한. 그러한 북한이 후계자를 공식화했다. 3대에 걸쳐 북한의 ‘대장’이 된 김정은!
그는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대를 이어 국제사회에서 고립당하고 지탄받는 탕아가 될 것인가. 아니면 대내외 전략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통해 새로운 국가생존의 길을 모색할 것인가.
또한 북한의 파워 엘리트들은 어린 후계자 김정은을 지지할 것인가.
북한과 바로 등을 대고 있는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가 북한의 의도와 앞으로의 나아갈 길, 변화의 방향을 궁금해 하고 있다. 이 책은 북한의 변화를 전망하는 이 시점에 ‘후계자 공식화’에 따른 배경에 대한 독자들의 궁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줄 것이다.
세계 흐름의 맥을 짚으려면 『후계자 김정은』을 선택하라.